매주 토요일 재미있게 보고 있는 SBS의 LOUD 라우드~
몇부작인지 정보가 나와있지 않나 잘 모르겠지만, 보통 12회차 정도 진행된다 예상해 본다면 벌써 중반으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네요. 이러한 오디션 서바이벌 같은 예능 프로그램은 항상 저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기 때문에 LOUD 라우드 1회부터 빼놓지 않고 시청하고 있습니다만...
JYP 박진영과 피네이션 PSY 싸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보이그룹 프로젝트라는 기대감 때문인지 첫회에는 시청률 9%라는 좋은 시청률로 출발했으나, 시작과 다르게 라우드 시청률 점점 하락하여 3%까지 떨어졌고 매회차 저점을 갱신 중에 있어요.
물론 라우드 시청률이 전부는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스타가 나오는 방송 프로그램이 인기가 없다고 생각하니 아쉽고 우울한건 어쩔 수 없어요 ㅜ.ㅜ
시청률이 낮은 이유 개인적인 생각 몇가지 적어봤어요.
뭐 심플하게 보면 그냥 노잼. 재미가 없어서 안보는 것이겠지만요.
| 무대에 집중된 방송
참가자들 생활하는 모습, 과정 등의 함께 어울리는 모습 비중이 너무 적어서 아쉽습니다.!!!!
무대에서의 모습 외에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가 없어요. 시청자는 이런 부분을 더 좋아한단 말입니다!!!!!
6회에서 JYP 박진영이 천준혁 군 스텝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하다고 했는데 어떤 일화가 있었는지? 합숙은 안 하는 것 같으니 어떤 식으로 하루 일과를 보내는지? 등의 에피소드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 너무 익숙해져버린 국민 프로듀서
라우드는 K-POP스타와 프로듀스101을 섞어 믹스나인같이 만든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이미 기존의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에 이미 적응된 것 같아요^^;;;
이전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에서는 내가 응원하는 참가자를 내 손으로 스타를 만들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투표에 참여하고 홍보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투표 때면 온 가족 휴대폰으로 돌려가며 투표하고 여기저기 응원 댓글 달고 홍보했었는데..ㅋㅋ 라우드 사전투표 있어서 저의 원픽 천준혁 군과 더불어 몇몇 분들 함께 투표하고 있긴 하지만 동기부여가 약한 것 같습니다. 얼만큼 비중이 반영되는지도 모르겠고요..
라우드 투표 7명을 하면서 궁금한 것들이 많아요.
JYP X 피네이션 총 7명 프로젝트성 그룹인지? , 소속사 변동이 있을 수도 있는지? (소속사 투표가 있으니)
사전투표 반영 비율은 얼마나 되는지? 등등 계속 지켜보아야 알 수 있겠네요.
어찌 보면 소속사 연습생들의 데뷔전 홍보 프로그램일지도 모르겠네요. 특히나 첫 아이돌 그룹 스타트를 끊게 될 피네이션에서는 더더욱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을것이구요.
그렇다 하더라도 저는 계속 라우드 시청하며 원픽 천준혁 군을 응원할 것입니다!
천준혁 군과 더불어 다른 모든 참가자 친구들의 꿈인 데뷔를 위해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PS. 아참, 그리고 피네이션에서는 우리 친구들 스타일링 조금만 더 신경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천준혁 : 좋아하는것 농구, 싫어하는것 공부, 매력포인트 웃음 이지만 젖은 머리 및 의상 안어울림 ㅜㅜ
그래도 우리 가족 모두가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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