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상
수온 상승과 폭염으로 죽어가는 연어 (컬럼비아 리버키퍼)
미국 캐나다가 40도 넘는 폭염으로 인명피해, 산불, 정전 등 큰 몸살을 알았죠. 지난 10일 CNN 에서 미국과 캐나다 서부에서 섭씨 50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되어 해안에 살고 있던 홍합, 대합, 불가사리 등의 해양 생물이 죽어가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섭씨 약 38도 이상에서는 살지 못하는 홍합이 29~42도를 넘어가니 산채로 익어 폐사한 것인데요, 캐나다 태평양 연안을 따라 10억 마리 이상의 해양 동물이 이번 기록적인 열파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뉴스를 보다가 뜨거운 강에서 연어가 익어간다는 기사를 접하고는 조금 충격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 출처를 직접 찾아서 내용을 훑어보았습니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컬럼비아 리버키퍼(Columbia Riverke..
2021. 7. 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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